[소식 공유] 박한수 목사 “10.27 말고는 선택의 여지 없었다”
- 10.27 연합예배에서 어떻게 설교하게 되었나?
“스스로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. 조직위 측에서 내게 요청한 것이다. 애초부터 설교나 다른 순서를 맡는 것에 연연하지 않았다. 단지 ‘100만 명이 모일 수 있는 마중물 한 바가지라고 되자’ 그런 마음뿐이었다. 저만이 아니라 모든 분들의 마음이 아마 그랬을 것이다.”
-설교 준비에 부담은 없었나?
“왜 없었겠나. 설교를 준비하면서 적지 않게 고생했다. 우선 설교를 짧게 해야 했다. 그 안에 전달할 내용을 정확히 담아야 했기에 쉽지 않았다. 전국 각지에서, 심지어 외국에서도 사람들이 모이는데, 그 분들을 실망시켜선 안 된다는 중압감이 컸다.”
-아쉬운 점이나 후회 같은 건 없나?
“후회는 없다. 그렇다고 뿌듯함이나 성취감 같은 것도 없다. 그런 마음을 가질 겨를이 없다. 우리의 싸움은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. 10.27 연합예배는 단지 하나의 방어막을 세운 것이다.”
⬇️기사 전문 (기독일보 김진영 기자) [출처] 기독교 일간지 신문 기독일보 https://www.christiandaily.co.kr/news/141429##sha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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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식 공유] 박한수 목사 “10.27 말고는 선택의 여지 없었다”
- 10.27 연합예배에서 어떻게 설교하게 되었나?
“스스로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. 조직위 측에서 내게 요청한 것이다. 애초부터 설교나 다른 순서를 맡는 것에 연연하지 않았다. 단지 ‘100만 명이 모일 수 있는 마중물 한 바가지라고 되자’ 그런 마음뿐이었다. 저만이 아니라 모든 분들의 마음이 아마 그랬을 것이다.”
-설교 준비에 부담은 없었나?
“왜 없었겠나. 설교를 준비하면서 적지 않게 고생했다. 우선 설교를 짧게 해야 했다. 그 안에 전달할 내용을 정확히 담아야 했기에 쉽지 않았다. 전국 각지에서, 심지어 외국에서도 사람들이 모이는데, 그 분들을 실망시켜선 안 된다는 중압감이 컸다.”
-아쉬운 점이나 후회 같은 건 없나?
“후회는 없다. 그렇다고 뿌듯함이나 성취감 같은 것도 없다. 그런 마음을 가질 겨를이 없다. 우리의 싸움은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. 10.27 연합예배는 단지 하나의 방어막을 세운 것이다.”
⬇️기사 전문 (기독일보 김진영 기자) [출처] 기독교 일간지 신문 기독일보 https://www.christiandaily.co.kr/news/141429##share